경찰대학은 21일 부터 22일 까지 1박 2일간 경찰대학도서관에서 국공립대학 53개 회원교 관장 및 실무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교 도서관간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대학의 연구 환경 및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60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서범수 경찰 대학장은, “2016년 용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아산캠퍼스 시대를 맞이한 경찰대학은 치안분야 학문연구의 메카로서 치안대학원 설립과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통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세기는 상상속의 4차 산업혁명이 현실로 다가온 세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학도서관은 학술정보의 적극적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 창출과 학문의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며 “이번 세미나가 시대적 변화에 맞는 전문성 함양과 정보공유 및 활성화를 모색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하였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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