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키즈카페 ‘어울놀이’는 25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로, 키즈카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명 “패밀리 카페”다.

패밀리카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작된 어울놀이는 단순히 아이들이 노는 공간뿐만 아니라 부모교육과 다양한 문화센터 형식의 수업, 식사까지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인 것이다.

어울놀이는 어마어마한 크기뿐만 아니라 삼나무와 편백나무 등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이 되었으며  의정부 최대 양방향 슬라이딩이 가능한 트램펄린은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또한 일반 키즈카페에서 볼 수 있는 편백나무방 또한 바닥에 편백나무 큐브만 넣어 놓은게 아니라 벽면과 천정까지 모두 편백나무로 마감을 하여 향균작용과 편백나무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함을 높였다.

어울놀이에 있는 블록방에는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부피가 큰 블록뿐만 아니라 초등생까지 즐길 수 있는 레고와 맥큐브자석블럭 및 공룡 피규어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재미는 배가되고 있다. 또한 어울놀이에는 넓은 파티룸과 이벤트룸이 마련되어 있어 20여명 이상의 어린이집 행사 및 가족행사의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오픈을 시작으로 한 달만에3,000여 명의 회원으로 성장한 어울놀이는 의정부 인근 부모님들 사이에서 말 그대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이에 감사하는 뜻으로 ‘어울놀이 패밀리카페’에서는 한가위 맞이 ‘한가위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연휴기간인 9.30~10.9까지 모두 정상 영업을 하기로 임직원은 결정했다고 한다. 단, 추석당일인 4일만 13시 오픈을 한다. 또 10.3~10.5일까지 손자, 손녀들과 어울놀이를 이용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연휴 기간 중 방문객 5분을 추첨하여 어울놀이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1 강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세자녀 이상일 경우 셋째부터는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이번 연휴기간에만 진행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아야할 기회인 듯 하다.

어울놀이가 이처럼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안전과 청결을 우선시 함에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안전요원이 놀이시설 근처에 상주하고 있어 마음 놓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고 아이들이 사용한 장난감은 주기적으로 소독까지 확실히 진행하며 항시주변 위생상태에 관리감독을 소홀하지 않은 결과라 하겠다.

이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복합 문화공간을 찾고 싶다면 의정부 민락동키즈카페 “어울놀이”를 방문하면 된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다 갈 수 있는 놀이터가 되는 곳은 물론 부모님들도 편안히 쉴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페인 셈이다. 가족과 함께갈 수 있는 신개념 키즈카페, 의정부 민락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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