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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대행 서비스 업체 오마이집,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심재형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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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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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전문업체 오마이집(ohmyzip)이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배송대행 업체로는 최초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오마이집은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이나 청도시 세관에 전자상거래 업체로 등록하여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고,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전자상거래 시범구역 중 한 곳인 청도시의 보세물류원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출입신고 대행 및 수출입대금의 송금과 수취업무, 증치세 환급 신청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오마이집의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및 진출구(무역대행) 서비스 자격 획득으로 국내 업체들은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 상품 대금의 결제 역시도 환치기 등이 아닌 정상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상품의 하자 등에 의한 반품도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물류센터를 한국과 가까운 청도시에 구축고 해상으로 상품을 보냄으로서 국내 직구족들은 항공에 비해 저렴한 배송비로 중국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국 청도시부터 한국 인천항까지, 배로 13시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로 인해 항공 운송과 비슷한 수준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오마이집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가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한 매출액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장려하기 위해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오마이집의 전자상거래 등록이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중국 판매자가 한국에 수출한 상품의 증치세 환급이 용이하게 되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집은 이번 중국 배송대행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배송비 30% 할인과 더불어 구매 포인트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11월 11일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를 기다리는 직구족들에게는 보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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