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가을 참고사진

협력업체 및 모다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하는 상생 한마당

모다아울렛(대표이사 박칠봉)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모다아울렛 화합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봄,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진행해온 ‘모다아울렛 화합의 한마당’은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아산 도고스파비스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아동, 제화 브랜드가 참여하고 2일차에는 여성, 남성, 골프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협력업체 임직원과 모다아울렛 전 임직원이 축구, 족구 등 운동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모다아울렛 박칠봉 대표는 “모다의 신조는 섬김과 상생의 영업”이라며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패션 브랜드와 유통업체 간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방향을 도모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대구에서 시작된 아울렛으로 2011년부터 지점을 전국에 출점하기 시작했으며 6년만인 올해 10월에 15호점인 구리남양주점을 오픈했다. 이러한 모다아울렛의 성장세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기업이 전국 규모의 아울렛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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