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분기 전세계 UTM 시장 점유율 1 기록

포티넷(지사장 이상준)이 2010년 3분기 전세계 UTM 시장에서 매출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IDC가 발표한 ‘전세계 보안 어플라이언스 시장 분기별 보고서(2010년 12월)’에 따르면, 포티넷은 지난해 3분기 전세계 UT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19분기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결과는, 대기업과 MSSP 및 통신사업자 등 전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걸쳐 포티게이트 보안장비의 도입이 꾸준히 증가했기에 가능했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포티넷은 대기업들이 통합솔루션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데이터센터 비용까지 절감하는 최신 트렌드를 구현하도록 돕는다”며 “이러한 추세는 이번 IDC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비단 엔터프라이즈뿐 아니라 MSSP 및 통신사업자, 그리고 SMB 고객들까지 UTM 장비를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DC는 UTM 시장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UTM이 해당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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