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중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해맑은 사진 한 장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콜롬비아는 금일 중국 충칭에 위치한 충칭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그러나 하메르 로드리게스(26ㆍ바이에른 뮌헨)와 후안 콰드라도(28ㆍ유벤투스), 수비수 크리스티안 자파타(32ㆍAC밀란)가 14일 중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돌연 소속 클럽으로 복귀했다.

이와 관련해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e vuelta a Múnich. Back to Munich !🇩🇪(뮌헨으로 돌아가기!)란 태그를 달았다.

이에 중국팬들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말에 기대했으나, 일찌감치 귀국해버린 로드리게스의 행보에 김이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콜롬비아는 중국을 상대로 4:0 으로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