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루프박스 브랜드 코토(KHOTO)가 소형 SUV ‘코나’ 전용 일체형루프박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코나의 개성을 살린 세라믹블루, 화이트, 블랙 3가지 색을 선보인다. 소형 SUV의 단점인 트렁크 용량을 대폭 확장하여,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는 든든한 캐리어시스템이다.

자동차의 공간이 확장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승객을 더 많이 태울 수 있고, 수납공간도 넓어져 삶의 여유까지 늘어난다. KHOTO는 코나 출시 기념 이벤트로 코나 일체형루프박스 구매 고객에게 12월까지 고급 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나 일체형루프박스는 전국 코토 총판과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토 관계자는 “ 기존 루프박스와 차별화하여 연구와 혁신 끝에 차량별 맞춤제작 일체형루프박스를 개발해 세계 8개국 특허를 얻으며, 일체형루프박스로 독보적인 자리에 섰다” 며 ”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하며, 현재 해외는 BMW Group에 수출하며 국내에서는 르노삼성, 쌍용에 OEM으로 납품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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