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26일 목동점, 12월 1일~3일 판교점 진행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신촌점에서 진행된 ‘가치공간 v 프로젝트’가 성료되었다. ‘가치공간 v 프로젝트’는 가치 있는 사람, 가치 있는 소비, 가치 있는 나눔을 모토로 만들어진 ‘가치공간’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압구정점에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신촌점에서는 11월 10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바 있다. 앞서 프로젝트를 실시한 압구정점에서는 리틀블랙, 낸시렐라 피델 등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나누미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모션, 긍정적인 취지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촌점에서도 마찬가지로 대표브랜드인 제이스타일과 아이엠쓰리 등이 동참하였다. 특히 온라인 브랜드인 제이스타일의 경우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SNS이벤트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함으로써 소비의 선 순환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해 보았다”면서 “할인 및 이벤트를 떠나 많은 고객들이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주셨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가치공간 v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목동점,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판교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압구정점 및 신촌점보다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