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여성 자영업자의 생존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5년간 개인사업자 창업 수는 여성이 313만여 건으로 남성 143만여 건에 비해 훨씬 많았지만 사업체 61개월 생존율은 27.1%로 남성 31.5%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창업자는 대부분 40대로 꼽히는 상황에서, 고민 끝에 결정한 창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매우 절망적인 상황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이로 인해 직장을 퇴사한 경력단절 여성이나 노후를 준비하는 50~60대 여성들은 더욱 창업 아이템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전노래방 창업 브랜드 ‘엔젤스 코인노래방’은 수익성을 제공하는 여성 창업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인 창업이 가능할 만큼 보안 시스템 구축에도 신경 써 여성 창업자들도 무리 없이 1인 운영이 가능하다.

설명에 따르면 전국에 출동 거점을 갖춘 보안 업체 에스원 세콤과 가맹점 전체 룸에 대한 전 채널 CCTV를 구축한 엔젤스 코인노래방인 만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통해 PC,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을 조회하다가 이상이 생긴다면 24시간 빠른 출동도 가능하다.

또한 엔젤스 코인노래방은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풍부한 창업 혜택까지 마련했다. 우선 기본 혜택으로 5백만원 상당의 최초 가맹비가 면제되며, 1년간 인테리어 무상 A/S, 흡연실 무상시공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0룸당 1룸 노래장비 무상지원, 3천만원 무이자대출, 이벤트룸 무상 업그레이드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 가능하다.

또한 최신형 TJ 미디어 반주기와 앰프, 스피커, 마이크 등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쟁력 있는 시설을 갖출 수 있게 하고, 스탠드마이크, 인형뽑기존을 구축해 차별화된 부가 수익 아이템을 구성한 만큼 수익성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엔젤스 코인노래방 관계자는 “일반 창업보다 더욱 쉽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이 여성 창업인 만큼 본사의 확실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며 “창업의 첫걸음인 입지 선정도 상권분석 전문가의 점포 개발팀을 항시 가동하고 수시로 상권의 변동을 파악하면서 최적의 입점 전략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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