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직업전문학교 ‘한국IT교육원’이 11월 29일 오후 2시 대구 영남일보 지하 강당에서 대구 경북지역 자동차제조업체 및 자율주행 SW개발 취업담당 전문가와 함께 'SW개발자 채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대구 경북지역 자동차제조업체 취업담당 전문가가 직접 ‘딥러닝 활용 자율주행 SW개발’에 대한 실무 취업에 대해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안내될 ‘SW개발자 채용 세미나’ 프로그램은 한국IT교육원에서 12월 4일부터 8개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딥러닝 활용 자율주행 SW개발 실무’ 교육을 듣고 우수교육생은 즉시 SW개발자로 취업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SW개발자로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비하여 SW개발자 취업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율주행 SW개발자의 핵심 직무’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자들이 원하는 취업방법과 취업처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국IT교육원’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IT 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인터랙티브 웹/앱 유니티 활용 VR/ AR 개발자’ 과정, ‘품질경영& 빅데이터기반 ERP 정보관리’ 과정 및 ‘오픈소스기반 가상화 시스템 엔지니어 빅데이터 전문가’ 교과과정을 100% 국비지원으로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IT교육원 신영호 원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자율주행차량 SW개발자의 채용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학생들이 한국IT교육원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 SW개발의 실무교육을 배워 취업 후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직에 있는 실무진들을 강사진으로 초빙, 내실있는 수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T교육원은 1982년 지역 정보화를 목표로 대구 지역에 최초 설립해 36년간 IT 융복합 인력양성과 평생 사회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오고 있으며, 4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교직원 성과제도와 HRM과 연계된 HRD를 통해 학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W개발자 채용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IT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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