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먹거리들이 TV나 SNS등에 컨텐츠화 되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주 핫플레이스에 속하는 상무지구 치평동 근방은 다양한 공기업과 사기업들이 위치해있고 또한 직장인 외에 다수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인 특수성 때문에 카페, 멀티플렉스 극장, 쇼핑몰 등 대형번화가와 함께 데이트코스의 맛집과 모임 회식 장소의 술집들이 다수 몰려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상무지구 근방이다. 때문에 상무지구에 분위기 좋은 술집과 맛집들이 낙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으면서도 퀄리티 높은 음식에 대해서는 기꺼이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 소비자들은 "돈 아깝지 않게 좋은걸 제대로 먹자"라는 니즈가 합리적인 가격대를 만나면 더욱 활발한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상무지구 ‘더프리 덮밥’은 화려한 음식을 내놓으며 음식의 맛에 집중하기 어렵거나 떠들썩하게 즐기는 외식문화가 아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 음식점 중 특색 있는 프리미엄 일본식 가정식 인기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음식 자체가 깔끔하고 특유의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고, 메뉴 스타일까지 독특해 젊은 세대의 입맛에 잘 맞는다. 최근에 일본음식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혼밥족, 직장맘 등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외식 문화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 더프리의 대표메뉴는 ‘덮밥’이다. 사케동정식, 마구로동정식, 마구로 사케동 정식, 부타동정식, 규동정식, 야키도리동정식, 숯불불고기우동 등 일본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더프리의 ‘야키니쿠(やきにく)’는 일본식 고기요리 구이로 직화 숯불 돼지고기로 구워낸 부타동, 직화 숯불 소고기로 만든 규동 등을 만든다. 또한, 두툼한 노르웨이산 연어사시미와 참치붉은살인 마구로사시미를 먹기 좋게 내놓고 있다. 

더프리는 포프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과 전문주방 요리시스템으로 퀄리티 높은 맛을 제공하고 광주지역 내 직장회식, 친구모임, 데이트장소로 가능하다. 식사 발권기가 있어 혼밥해야 할 경우에 편하고,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더군다나, 더프리에 사용된 계란은 포프리 팜에서 공급받고 있다. 건강한 닭이 최상의 품질을 생산한다는 기치로 병아리를 1일령부터 사육하고 있다. 병아리 사육에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포프리팜은 국내 축산전공, 양계 전문가가 지속적인 농장 관리를 하고 있다. 포프리는 살충제 계란파동에도 친환경 식품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포프리 계란을 사용한 ‘더프리 덮밥’은 가맹점 유치도 시도하고 있다. 혼밥이라는 특이점과 일본식 가정식에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을 수 있는 문화 컨셉이기 때문에 가맹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4주간의 교육이수 프로그램과 단순한 체인점이 아니라 매장경영, 음식조리 노하우를 지닌 점포로 만들고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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