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전문업체인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인포섹 본사에서 신수정 대표를 포함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수정 대표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로 최고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해온 인포섹이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여 정보보호 전문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비윤리, 보안, 하도급, 공정거래 등과 관련한 137개의 윤리가이드를 새롭게 정립하여 전 구성원이 윤리가이드에 입각하여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인포섹은 지난 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구성원 윤리교육’을 실시했고 윤리경영상담실을 운영해 내부 구성원과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