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월간 싸이더스 블로그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를 응원하는 글귀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29일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이하 싸이더스) 측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네이버 포스트 '월간 싸이더스'에 소속 배우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싸이더스 측은 "2018년 SNS에 가장 올리고 싶고, 가장 그립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우빈"이라며 소속 배우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또한 싸이더스 측은 김우빈의 팬미팅 현장 스틸 컷과 함께 김우빈의 손편지글 일부를 인용했다. 해당 편지에는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올 날을 기다리겠다"라며 그의 쾌차를 기원했다.

김우빈은 금일 개인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를 마쳤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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