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의 '가시나'가 29일 오후'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에서 공개됐다.

오프닝 무대는 '나 혼자 산다'에서 미리 예고했던 한혜진의 '가시나'였다.

한혜진은 남다른 기럭지와 능숙한 춤 솜씨로 출연자들에게 감탄을 안겼다. 특히 무대 중간에 방송인 전현무가 깜짝 등장해 한혜진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한혜진의 무대 중간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시언과 헨리의 얼굴이 잡히기도 했다. 특히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 이시언은 VCR 화면에 "뭐야!"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성공적인 무대를 마친 후 MC 자리로 돌아와 '가시나' 안무를 위해 3주 정도 연습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