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낸시랭 SNS

방송인 낸시랭이 새해 첫 근황을 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낸시랭은 2018년 1월 1일 남편 왕진진(전준주)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낸시랭은 "저희 부부가 주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리며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도 함께 덧붙였다.
 
공개 된 사진 속 낸시랭과 왕진진은 여느 때와 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짓고 있다. 

앞서 낸시랭과 왕진진(전준주)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혼인신고 후 불거진 여러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낸시랭은 "남편의 과거를 다 알고 있고 서로 사랑한다"고 밝혔으며 왕진진 역시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의혹이 명쾌하게 해소되지는 않았다.

한편, 낸시랭(본명 박혜령)의 남편 왕진진(전준주)는 오는 15일 횡령 혐의 외에 사기 혐의가 병합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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