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OU 체결영업·마케팅 협력 강화해 매출 확대

 △ 좌측부터 이븐스타 엄재길이사, 펜타시큐리티 이석우대표, 이븐스타 이상권대표, 펜타시큐리티 이강원부장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이븐스타(대표 이상권)와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협력에 나섰다.

두 회사는 2일‘최상의 웹 보안 고객 서비스를 위한 기술협력 MOU 체결식’을 갖고 양사 제품 간의 기술 연동을 통해 마케팅 및 영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 앞서 펜타시큐리티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와플’과 이븐스타의 소스코드 통합 보안관리시스템인 ‘빅룩와스’는 기본 연동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와플이 비정상 접근을 탐지 후 해당 정보를 보내면 빅룩와스가 이 정보를 분석한 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린다.

또한 빅룩와스가 정보시스템 오류에 의한 위변조 발생을 탐지해 그 정보를 와플에 자동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특별한 설정 없이도 지능적이면서 능동적인 위변조 탐지 대응이 가능하다.

양 사는 이번에 연동한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pentasecurity.com/wpromo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웹 보안 사업을 담당하는 이강원 부장은 "최근 민간 및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웹 방화벽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이븐스타와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제휴를 통해 매출을 더욱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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