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미트마켓’이 TMR 사료 전문 기업 영농조합법인 ‘황토우’와 한우의 발전 및 6차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달 22일 열린 ‘미트마켓’과 ‘황토우’ 간의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대중 의원과 익신시의회 김태열 의원 및 각 기업 임원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트마켓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토우축산 주식회사(대표 최정호)는 이날 협약식에서, 황토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하일)과 우리 한우의 발전 및 앞으로 진행 될 6차산업화를 위해 서로 연구하고 다양한 홍보와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미트마켓은 축산 관련 다양한 상품을 전국으로 유통하는 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미트마켓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상호 자산과 역량을 밑거름 삼아 더 다양한 경제 산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우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는 ‘황토우’ 역시 미트마켓과의 협약을 통한 양축(한우)농가의 판매 증가를 촉진시켜 농가와 함께 유통 마진 절감 등의 효과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미트마켓 최정호 대표이사는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한우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사료사업의 발전과 6차산업화의 양 사간 협력을 통해 신뢰를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토우 이하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효율성 있는 가치를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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