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가상화폐 폭락이 실시간 이슈에 오른 가운데,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가상화폐 폭락을 예견한 것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버핏은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가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그들이 나쁜 결말에 이를 것이라는 점을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핏은 "다만 언제, 어떻게 그런 나쁜 결말이 나타날지 알지는 못한다"며 "우리는 가상화폐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앞으로도 가상화폐를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상화폐가 사흘 연속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찰이 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압수수색하면서 가상화폐의 시세가 더 큰 폭으로 폭락하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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