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성태 원장은 17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2011 사랑의 동전밭 - 1평의 기적’ 후원금을 전달하고 국제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스마트엔젤스 NIA 단장 김성태 원장은 지난 5월부터 1층 로비 1평 공간에서 실시한 ‘2011 사랑의 동전밭 - 1평의 기적’ 모금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을 전재현 월드비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2011 사랑의 동전밭 - 1평의 기적’ 행사에는 NIA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구두수선사, 택배배달원 등이 개인적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 봉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월드 비전과 함께 국제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앞으로도 NIA 엔젤스를 계승한 ‘스마트엔젤스 NIA’ 봉사단을 통해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차원의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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