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실천방안, 올바른 PC 및 모바일 기기 사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서울 주요 대학가에서 ‘시만텍과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를 노린 각종 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PC 및 모바일기기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젊은세대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디지털 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 배포된 ‘개인 사용자를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에는 개인정보 유형,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실천방안 등 알찬 정보를 담았으며, 필기를 할 수 있는 노트 형태로 제작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손주형 군(정보통신계열 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안이 결코 어렵거나 불편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IT를 전공하는 학우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하면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만텍코리아의 정경원 사장은 “오늘날의 정보 경제 환경에서 디지털 정보의 올바른 사용과 보호, 그리고 올바른 컴퓨터 사용습관은 우리 모두가 져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일반 사용자들의 보안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시만텍코리아 임직원들이 한양대에서 개인사용자를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를 배포하고 있다. (사진제공:시만텍코리아)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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