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누구든지 날씬한 다리라인을 원하지만 하루 종일 서있거나 앉아 있다 보면 다리는 붓고 굵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몸매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결과로 고민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 보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압박스타킹이 알려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보정속옷 브랜드인 ‘플레시크’의 압박스타킹이 수십 차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플레시크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입는 순간 날씬해지는 보정효과다. 기존의 압박스타킹은 부자연스러운 것이 소비자들이 구매하는데 가장 망설이는 부분이었는데, 플레시크는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자연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플레시크 제품은 신기만 하면 하체의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고 섹시한 각선미까지 얻을 수 있어 다리에 자신 없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플레시크의 쉐이프웨어는 인체를 고려해 각 부위별로 차등적인 압력설계가 되어 있으며 이를 F.S.P 수치로 표현하고 있다. F.S.P는 ‘플레시크’ 제품의 압박 보정력을 나타내는 단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압력이 높다.

그 중 플레시크 압박스타킹을 예로 들면, 제품을 직조하고 정형하는 과정에서 발목부분은 10F.S.P의 압력을, 종아리는 8F.S.P의 압력, 허벅지는 6F.S.P의 압력, 엉덩이는 3F.S.P의 압력을 부여하는 점진적 감압 방식으로 제작 되었다.

이처럼 까다롭게 점진적 감압 방식으로 제작에 공을 들인 이유는 다리라인을 보다 매끄럽게 보정하기 위해 각 부위별로 다른 체계적인 압박력 설계가 필요하며 심장에서 먼 곳은 강하게, 가까운 곳은 약하게 압력을 가해야만 혈액순환에도 자유로워 건강한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플레시크의 제품이 각광 받는 또 다른 이유는 거품을 뺀 부담 없는 가격이다. 압박스타킹이나 보정속옷은 비싸다는 인식이 많은데, 그 이유는 국내에서는 완성도 높은 쉐이프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해 해외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많은 업체가 관여하게 되면서 유통마진이 불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플레시크는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모두 관여해 유통과정의 최소화를 실현한 SPA 브랜드이기 때문에 고품질의 제품을 거품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시크의 브랜드 매니저는 “플레시크 본사가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며 “플레시크는 상품을 기획, 개발하고 유통하는 브랜드임과 동시에 제조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직접 유통을 하며 절감된 비용으로 고급원사나 부자재, 기술력 확보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제품은 소비자들의 구매만족도를 높이게 되고, 구매만족도가 높아지면 브랜드 가치는 상승한다”며 “플레시크는 이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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