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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안 한다?"..조지 소로스, 가상화폐 투자 나서 '눈길'
장영신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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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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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rge soros open society foundation 영상 캡쳐

대다수의 월가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암호화폐에 투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소로스가 이끄는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는 암호화폐 선두주자인 오버스톡(Overstock.com) 지분을 지난해 말 기준 247만2188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1억 달러 투자를 통해 오버스톡의 3대 주주로 부상한 것.

오버스톡은 홈데코, 주얼리,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다. 특히 지난해 9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거래 비즈니스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200% 폭등했다.

앞서 소로스는 지난 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거품(bubble)이며,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지만 전세계 권위주의 내지 독재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비상 저축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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