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개성이 중요하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가구나 쿠션, 가방 등의 물품을 사지 않고 전문 기술자에게 맡기지 않고 자기 자신이 재료와 도구를 직접 구입해 제작하거나 보수하는 소위 D.I.Y(Do it yourself)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D.I.Y 족들이 각종 물품을 만든다면 결국 높은 품질의 원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첫 걸음이기 마련이다. 이에 높은 품질의 원단을 갖춘 곳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단 쇼핑몰 ‘천나라’가 품질 높은 각종 원단은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젠텍스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천나라는 기본 원단을 포함해 약 7만여 종이 넘는 국내외 원단 및 소잉 부자재, 3천여종 이상의 자체 제작 디자이너 원단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여러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의 면직 원단을 사용하지 않고 우즈베키스탄의 젠텍스에서 직접 관리 및 제직하는 공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원단을 미국과 유럽 등 각국으로 수출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존 판매망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디자인팀을 가지고 있을 만큼 디자인 제작에 특화되어 있는 원단 브랜드이다. 현재 천나라는 글로벌 아티스트 서비스로 해외 유망한 디자이너와 협업해 완성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산업자원부 지원을 받아 자체 연구개발부서를 조직해 I.o.T 융합 섬유제품인 압력 인식 센서를 응용한 매트리스. 잉크를 활용한 난방 제품 등을 연구하며 올해 사업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천나라 이종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천연 직물 원단에 적합한 디자인을 연구하고 소량부터 대량까지 소비자들에게 원단을 선보이는 ‘천나라’는 D.I.Y 족들을 위해 소량, 대량 따지지 않고 젠텍스 원단을 비롯한 질 좋은 원단에 대한 설명은 물론 구매, 배송까지 가능한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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