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3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7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14명의 미래 문화재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전문강사에 의한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7년도 수료자는 총 114명으로 ▲ 기초과정 57명, ▲ 심화과정 32명, ▲ 현장위탁과정 25명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꾀함은 물론, 수료생의 진로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여 우수한 문화재 장인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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