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 ‘가성비’와 함께 ‘가심비’라는 개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심비는 가성비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일컫는다.

2018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가심비가 부상하면서 다양한 관련 상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출판단지 이채가구아울렛 역시 가성비와 함께 가심비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구 구입에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가격이다. 가구의 제작 과정과 소재에 따라서도 가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제품도 여러 군데를 다니며 비교해보는 이유는 바로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번 구입하면 길게는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니 구입 결정을 내리기는 더욱 까다로워진다.

또한 최근에는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다양하며,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가구를 사용할 사람의 취향과 가치관,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에 부합하면서 가격적인 만족감까지 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대형 가구할인매장 이채가구아울렛이 공장직영 시스템으로 중간 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가구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채가구아울렛은 매 달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는 물론 매장마다 가구를 전시해 놓은 형태로 운영되는 특징을 살려 전시가구 할인폭도 큰 편이다. 여기에 매장별 주력 가구들을 디자인별로 묶어 패키지 할인을 진행하는 곳도 많다. 또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들이 많아 좁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렛 관계자는 “이채가구아울렛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가구할인매장으로 2018년에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심비’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며 “특히 가구에 있어서 가성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소비 형태가 최근 심리적 만족감까지 추구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여 개의 매장이 선보이는 3,000여 점 이상의 가구를 백화점 형태의 쾌적한 쇼핑 환경 속에서 비교적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이채가구아울렛은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 디자인, 인테리어 스타일의 다양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파주출판단지 이채쇼핑몰에 위치하고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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