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숙성 삼겹살 프랜차이즈 숙달돼지가 강남에 상륙한다.

그릴링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삼겹살 브랜드 숙달돼지는 지난 2월 21일 강남CGV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엄선한 고급 한돈을 14일 동안 습식 숙성(Wet Aging)시켜 고객에게 내놓는다. 통삼겹, 통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다채로운 돼지고기 부위가 준비돼 취향에 따른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농장주, 도축일자, 숙성방식, 등급 등 원육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을 매일 업데이트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이루며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숙달돼지는 테이블 별로 그릴링 교육을 이수한 전문 직원이 배치돼 육즙 손실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준다. 따라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대화, 식사에만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직접 담근 장아찌, 고기의 풍미를 높여주는 명이나물, 겉절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뚝배기 크림 리조또, 없으면 섭섭한 해물 된장찌개, 한돈 김치찌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김치말이 국수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 역시 소비자가 숙달돼지를 찾는 이유다.

영등포 문래동 구석 상권에서 시작된 숙달돼지는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맛집 전문 SNS 망고플레이트에서 평점 4.8을 기록하며 전국 삼겹살맛집 Best 30 중 1위에 올랐다.

숙달돼지 관계자는 “이번 강남CGV점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프리미엄 숙성 삼겹살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고기마니아의 입맛을 저격하는 외식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숙달돼지는 합정역점, 종각역점, 인천청라점 외 4곳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창업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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