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 자사의 자동거래 솔루션을 암호화폐(가상화폐) 신규거래소 오픈 예정인 코인컴(coincome)과 정식 계약, 공급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은 블록체인기반의 추론엔진 AI 자동거래 솔루션 봇(Bot)인 암호화폐(가상화폐) 자동매도매수거래 및 매매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다.

코인컴(coincome)은 이번 계약 체결에 힘입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AI트레이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거래안정성 및 시스템 속도, 처리용량 등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한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인벤 대표는 “현재 자동매매프로그램은 전문투자자나 채굴업자 위주로 하여 제한적으로 이용돼 왔다”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코인컴과의 제휴를 통해 일반인도 자동매매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AI 자동매매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365일 24시간 거래되는 암호화폐(가상화폐) 특성상 개인이 적절한 매수, 매도 시점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대문에 AI트레이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가 더욱 즐거워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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