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스마트하게, 혁신을 추구”.  지난 2006년부터 ERP, CRM, PLM 등 정보시스템에 주력했으며, 2009년엔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인 ‘OpenDraft ‘ 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는 비즈프로오(bizproo.co.kr)가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할 때 쓰는 문구다.

OpenDraft, 우수한 제품 성능 고객사가 인정

                           [비즈프로오 한재섭 사장]

비즈프로오는 최근 2년간 자사의 프레임워크인 OpenDraft를 이용하여 기업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제품의 기능과 능력을 검증했고, 협력사로부터 제품의 탁월성을 인정받으면서 고객 및 협력사와 함께 급성장해 왔다.

특히 OpenDraft를 이용해 개발한 섬유 ERP 솔루션은 SAP나 오라클보다도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국내와 해외 섬유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많은 비즈니스 기능이 프레임워크에 내장되어 시스템 개발 속도가 빠르고 가격정책 또한 합리적인 까닭이다.

검증된 ROI, “OpenDraft 사업 확대 집중

비즈프로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한재섭 사장을 만나 회사의 사업 내용과 비전을 들어봤다. 내년까지 필요한 회사 매출을 이미 확정했다는 한 사장은 앞으로 OpenDraft 프레임워크 사업을 강력히 밀고 나갈 계획이다.

 “OpenDraft는 최고의 프레임워크 기술 인력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으로 고객들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OpenDraft는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한 개의 개발소스만으로 다양한 브라우저와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의 소스로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사무환경 지원

이렇게 자사 제품을 소개한 한재섭 사장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ROI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OpenDraft를 적용하면 시스템 개발 속도가 빠르고, 개발한 소스코드를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고 위젯 기능을 적용했기에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기업의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업무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입 단가도 합리적이어서 수요자들에게 충분한 ROI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사무환경 서비스 개시, 하반기 고객몰이

비즈프로오는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는 OpenDraft에 모바일 환경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부턴 고객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올초부터 구현 및 세일즈를 위한 파트너를 확장해 왔으며 올해만 50 곳 이상 고객확보가 가능할 것입니다.”

 4분기엔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에 현지 파트너를 선정했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안에 두세곳의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입니다.”

해외 파트너 선정, 북미 중심 글로벌 사업 잰걸음

한 사장은 개발 프레임워크 업계의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많은 기업들이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자체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서비스 품질 저하로 비즈니스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그는 글로벌 무한 경쟁에 놓인 기업들에겐 치명적인 문제이며, 통합 개발 환경 제공으로 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오픈드레프트가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오픈드래프트는 기업들이 IT를 고민하지 않고, 비즈니스만 집중하도록 안내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기업들이 비즈프로오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상생의 길을 걷겠습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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