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협회, 마이나비코리아가 주최하는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가 23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략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1일 까지 월드잡플러스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특단의 대책으로 발표한 이번 청년 일자리 대책에도 일본으로의 해외취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하면서, “정부는 취업 이후에도 정착지원금, 노무변호사 등이 포함된 현지 멘토단, K-Move센터의 헬프데스크 등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취업체 조사를 통해 기업 DB를 구축하여(우량기업, 블랙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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