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대설·강풍·풍랑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일 강풍으로 부산·경북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경남, 전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국민들께서도 기상예보와 교통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대설특보가 발령될 때에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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