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또 한 번의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금천 경찰서는 "정상수가 관악구의 한 인도에서 일반인과 시비가 붙어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라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정상수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A 씨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고 A 씨를 따라나온 남자친구와 시비가 붙은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계속되는 정상수의 폭행 혐의에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정상수는 지난해 4월, 7월, 12월에 걸쳐 5번이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실망감이 더욱 큰 상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다섯 번이나 폭행을 일삼는데 왜 구속되지 않을까" "힙합이랍시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저 정도면 명백한 범죄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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