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틱 쿠션 및 방석으로 잘 알려진 체형교정 및 자세교정 제품 개발기업 발란스코드(Balance cord)가 동부건설 골프단 소속의 한정은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발란스코드는 지난 23일 발란스코드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백호진 공동대표가 직접 나서 한정은 선수에게 선수 후원협약에 관한 내용을 약속하는 후원서를 전달하고 체형교정과 신체건강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쌓은 노하우와 이를 바탕으로 한 각종 의류 및 제품, 기타 선수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정은 선수는 한라초 3학년때 골프를 처음 시작한 후 2005년부터 3년간 주니어상비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냈다. 2010년 KLPGA에 입회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상위 랭크되어 한국인 최초로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에는 드림투어 9, 11차전을 제패하며 상금퀸 자격으로 다시 KLPGA에 입성해 드림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후원사인 발란스코드는 물리치료사, 카이로프랙터, 선수재활트레이너 3인이 모여 바른 자세와 건강함 삶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해 설립한 기업으로, 각자의 전공을 살려 척추 압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제품을 기획하고 제품화하며 현재 카이로프랙틱 쿠션, 카이로프랙틱 방석, 목베개, 허리쿠션, 경추베개 등 다양한 체형교정용 건강제품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발란스코드 관계자는 “한정은 선수의 그간의 노력과 그 노력이 모여 완성시킨 성적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후원을 통해 선수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는 말로 금번 후원협약에 대해 전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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