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도어 전문 기업인 코마츠코리아(대표이사 윤희준)가 오는 4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마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인 해피게이트 문번(Happy Gate Monban)을 내세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피드도어란 산업현장이나 공장에 많이 설치되는 산업용 고속자동문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작업 환경의 개선, 나아가 제품의 품질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특히 코마츠코리아의 스피드도어는 동종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속도로 개폐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고 속도는 3.2m/sec이며, 만일의 상황에 충돌이 발생하더라도 시트와 프레임이 망가지지 않고 시트 분리 후 자동으로 복귀되는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관하게 되면 코마츠코리아의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사용해보고, 테스트도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궁금한 기능이나 설치 공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도 있고, 도입에 대한 부분들을 바로 컨설팅 받아 볼 수도 있다.

코마츠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많은 분들이 스피드도어를 찾으시는데,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저희 제품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시면서, 바로 현장에서 컨설팅 및 방문을 요청주시는 업체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코마츠코리아 스피드도어가 소개된다. 기능별 종류로는 풍압에 매우 강하여 실외형에 적합한 R시리즈와 빠른 스피드와 높은 밀폐력,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실내형 G시리즈, 해충을 차단하여 품질 관리에 탁월한 옵트론 기능성 시트, 창고 내 온도 변화를 막아주어 품질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냉장냉동고 제품 등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스피드도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마츠코리아 관계자는 “여러 현장에서 산업용 공장자동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현재에는 보다 많은 곳에서 설치되고 있다”라며 “전시회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지 등의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거 같다. 많은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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