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8일부터 기업과 공공기관에 e-러닝을 제공하는 온라인 기업교육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기업교육 서비스를 위해 KT는 지난 6월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기업교육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그 동안 콘텐츠개발, 시스템구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게 됐다.

IBM과 공동협력을 통한 IT, 직무중심의 콘텐츠 제공

현재 직무, IT, 리더십, 외국어, 업무공통 역량 등 200여 개의 이러닝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IBM의 글로벌 지식 콘텐츠와 컨설팅 역량을 교육과정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직무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특화된 기술분야인 IT와 경영컨설팅 분야의 개발과정이 2007년에 우선적으로 개발, 제공된다.

본 서비스는 KT와 IBM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되고, 11월부터는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확대 서비스 할 계획이다.

현재 이러닝 시장은 임직원 교육과 역량향상에 적극적인 대기업 위주로 성장하고 있으나, KT는 대기업 뿐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및 공공기업에도 특성화 된 교육과정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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