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는 지난 3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SMS 2012 『나는 보안관리자다』’행사를 개최했다.

내년 보안트랜드 전망 및 보안관리자의 세부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More!’라는 주제로 지식사업팀의 해킹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키노트에서는 ‘2012년도 보안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세션이 진행됐다.

한재호  사장은 "관리부서 영업부서 생산부서 마케팅부서 등 조직 전사의 모든 곳에서 정보보안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책임져야 하는 보안관리자의 위상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며 이와 함께 필요요건도 증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보보호관리체계 신경향 및 고도화’라는 주제로 박세현 수석컨설턴트이 내년 보안전략을 발표했다.

 ‘2012년도 개인정보보호 고도화 전략’ 발표에서 조성규 수석컨설턴트는 “2012년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처음으로 보안예산을 집행하는 해라서,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수집하고 조직에 가장 최적화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주요 취약점과 대응전략,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윤영 수석컨설턴트의 ‘지능적 지속 위협(APT)에 대한 보안 관제 전략’과 김용환 책임컨설턴트의 ‘GRC 보안 전략’을 공개했다.

‘분산형 조직에서의 무선 보안관제 성공전략’세션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선방송사인 C&M의 보안관리자 김진동 과장으로부터 서울, 경기, 울산 등으로 분산된 조직 환경에서 필연적으로 많이 사용될 수 밖에 없는 무선 장비들에 대한 보안 관제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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