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원단 사용해 부드럽고 충격 완화 탁월, 스펀지PU소재로 발바닥 확실히 받쳐줘

언제서부턴가 키높이깔창이 남녀노소 즐겨찾는 아이템이 됐다. 작게는 2cm에서 많게는 10cm 이상 키를 키워주는 깔창은 키와 상관없이 편안한 착화감과 옷맵시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키높이 기능뿐만 아니라 발바닥 보호기능까지 더해진 기능성깔창까지도 인기를 얻는 추세다. 키를 높이는 기능보다 발바닥 충격 완화기능이나 땀배출 등의 기능성깔창은 여성들도 많이 선호하며 기능성 깔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키높이 효과와 함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인솔 제조업체 에스엘인터내셔날이 최근 3.5cm 키높이 복합 기능성깔창을 출시했다.

클레용은 키높이 인솔은 불편하다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프로젝트 SL0001을 시작했다. 연구진과 디자이너들이 모여 발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하며 최적의 경사도와 아치 서포트 기능을 갖춘 키높이깔창을 개발하게 된 것.

해당 제품은 3.5cm 키높이 복합 기능성깔창은 벌집형태의 메쉬원단으로 부드러움을 더했으며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표면에 향균처리가 되어 발냄새를 방지해주며 땀 흡수기능도 갖췄다.

또한 런닝화나 등산화 소재에 들어가는 탄력좋은 스펀지 PU소재와 고강도 우레탄 소재의 2중 프레스 공법을 사용, 아치와 발바닥을 확실히 받쳐준다. 또 230mm~290mm까지 커팅해 사용이 가능하다.

클레용 관계자는 "무려 1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발이 건강해야 신체가 건강하다. 고강도 탄력성을 가진 편안하면서도 가벼운 키높이 인솔을 출시한 이유다. 클레용은 앞으로도 발 건강을 위한 기능성깔창을 개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서광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