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프로젝트 지원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사진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챌린지 (Hana Power on Challenge) ’ 사전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2 기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이  ‘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 을 미션으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 ’ 2 기는  ‘ 사회혁신 체인지 메이커 ’ 를 테마로 해서  4 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5 일까지 모집 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최종적으로  5 개 기업을 선발한다 .
  
이번에 모집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 ’ 2 기 사업은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이들이 더 효과적이고 규모 있게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인 기업 당 최대  1 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
  
특히 기존 지원 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원금 활용에 있어 제한 및 절차를 최소화하고 성과 창출에 필요한 항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사회혁신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 . 
  
최종 선발된  5 개 사회혁신기업은 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 기업별 담당 컨설턴트들과 함께 프로젝트 계획 · 수립에서부터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게 된다 . 
  
또한  기업의 희망 여부와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 기간 내  ▲ ‘ 성수 소셜 밸리 ’  소재의 코워킹 스페이스 (co-working space) ‘ 엑스트라마일 (extra-mile)’  사용 지원  ▲ 투자자 ·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및 자원 연계 지원  ▲ 아시아 최대 임팩트 금융 네트워크인  AVPN 의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열정을 진정성 있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 이라며  “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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