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공영홈쇼핑에 대해 재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시청자·소비자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공영)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4일부터 6일까지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보호 관련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  ㈜공영홈쇼핑은 1,000점만점에 722.78점을 획득하였고, 과락적용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배점240점 중 50% 이상인 181.13점)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하였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 거래 등 공영홈쇼핑의공적기능 확보를 위한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4월중 교부할 예정이며, 향후 승인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점검을 실시할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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