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16일부터 정식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4월 16(월)부터 4월 30일(월)까지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13만 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SRS-XB20)를 증정한다. 구매 제품의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은 4월 18일(수)부터 5월 3일(목)까지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 Full HD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전후면 카메라로 리얼 타임 3D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FHD+ HDR 18:9 디스플레이와 LDAC를 지원해 고품질의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모션 아이 카메라가 탑재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다양한 AF 촬영 기능을 더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탑재했다. IP65/IP68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무선 충전 독(WCH20)을 활용해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2는 리퀴드 실버, 리퀴드 블랙, 딥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1,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작지만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모스 그린, 코랄 핑크 총 4가지로, 가격은 792,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소니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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