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명성을 쌓아온 비비안탐(VIVIENNE TAM)이 각기 다른 기능과 멋을 가진 핸드백 라인을 국내에 론칭하는 동시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럽 서지혜를 모델로 발탁하며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S/S 시즌에는 비비안탐과 패션 전문기업 ㈜윤이지컴퍼니(윤주형 대표)가 공동 기획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크한 사첼 스타일의 비비안(VIVIAN)백, 실용적인 미니크로스 보스턴 아마레(AMARE)백, 트랜디 쇼퍼 스타일의 리네아(LINEA)백 3가지 라인업을 우선 출시한다.

설명에 따르면,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의 비비안 백은 웨빙을 사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전해주며, 보스턴 아마레백은 디스코 백의 형태로 작고 가벼운 무게를 가져 뛰어난 활동성을 보여주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리네아 쇼퍼백은 3가지의 컬러를 혼합해 유니크한 느낌을 주었고 각 컬러의 구분이 선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 밖에도 전 제품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으며, 웨빙 스트랩을 조절해 체형에 맞게 핸드백을 착용 가능해 우수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배우 서지혜를 모델로 발탁하며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는 최근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고급스러운 감성과 평상시의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한껏 살려 핸드백 디자인 콘셉트와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이지 컴퍼니(윤주형 대표)는 “비비안탐 가방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배우 서지혜를 뮤즈로 발탁해 서지혜 가방이라고도 불린다”며 “동양과 서양의 미를 혼합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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