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스킨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칼랩스(CALABS)가 세계 최대 뷰티마켓 미국에 진출한다.

최근, 107년 역사를 지닌 이태리의 세계적 화학회사 람베르티(Lamberti)사와 R&D를 통해 항산화원료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아스타로스’ 앰플을 출시한 가운데, 미국 내 33개 지점을 비롯해 전 세계 약 6,500여 아울렛 매장을 보유한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웨스트필드’ 팝업 스토어에 초청된 것.

칼랩스는 론칭 당시, 에스티로더와 로레알, 유니레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의 원료를 개발, 생산함은 물론 약 600여개 특허 보유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람베르티가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과 아시아 뷰티시장의 잠재력을 고려, 장기간의 시장조사와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브랜드로 주목 받았다.

이어, 일본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항산화작용을 위한 주요성분이 각광 받으며 관련 제품이 고가에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비타민C의 약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코엔자임큐텐 770배에 달하는 활성산소 중화능력을 지닌 아스타잔틴을 주원료로 한 앰플을 선보이며 대중화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칼랩스 관계자는 “미국 웨스트필드 입점 이후,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과 유럽 등지에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망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검증된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강국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리딩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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