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utura SE100, A&norma SR15 선보여

 

아이리버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High EndR2018’에서 아스텔앤컨의 새로운 라인업 2종을 공개했다.

아스텔앤컨 프리미엄 라인 A&futura와 스탠다드 라인 A&norma로, 각 라인의 첫 번째 모델 A&futura SE100와 A&norma SR15를 함께 선보였다.

A&futura SE100은 모바일 용 DAC가 아닌 ESS 사의 SABRE ES9038PRO DAC가 장착된 포터블 플레이어다. L, R 각각 4채널로 총 8채널을 사용해 정교한 사운드 표현과 우수한 신호대잡음비로 깨끗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32bit, 384kHz 고해상도 음원의 bit to bit 재생이 가능하며, DSD256까지 Native 재생을 지원한다. 5인치 터치 스크린과 128GB의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약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18”에 선정된 제품이다.

A&norma SR15는 Ciruss Logic사의 MasterHiFi 레벨 DAC인 CS43198을 Dual로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24bit, 192kHz 고해상도 음원의 bit to bit 재생과 DSD64 음원의 Native 재생을 지원한다. AK70, AK70MKⅡ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이다.

A&futura SE100은 5월말, A&norma SR15는 6월말 각각 출시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아이리버존 대구, 대전 지점을 시작으로 서울 셰에라자드, 광주 이어폰&헤드폰샵에서 신규 라인업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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