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족 여행지 천안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 늘어나

가정의 달을 맞아 짧은 기간 가족 나들이 겸 가족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서울 근교 여행지 천안 여행을 추천한다.

천안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다. 교통편이 편리하고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까닭에 짧은 연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천안 여행을 떠나 꼭 들려야 할 ‘천안 남산 중앙시장’은 손칼국수와 매콤 닭강정이 유명해 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천안에는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 고즈넉한 사찰 ‘성불사’, 전통 마을 ‘외암 민속마을’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내에 위치하는 천안의 ‘만드레 체험 공방’은 가족 단위로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전통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84년 전통 업체 ‘학화호도과자’ 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일 뿐만 아니라, 함유된 견과류는 면역력 증강에 좋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어 아이와 방문한다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등 각종 행사의 답례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학화호도과자’는 가족 나들이로 방문한 천안 여행에서 간식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전국택배 예약이 가능하며, 3만원 이상 택배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명동 직영점, 원성동 직영점에 이어 최근 강남 직영점(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을 오픈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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