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의리녀에 등극했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손수 만든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해 부케부터 반사판 등 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은 친구는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감동이다" "어디 박나래 같은 친구 없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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