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소식을 전했다.
21일 장신영 측은 "오는 25일 장신영과 강경준이 가족, 지인, 친지들을 초대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강경준의 어머니와 장신영이 나눈 대화가 이목을 끈다.
과거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장신영은 강경준의 어머니와 김장을 담그며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툰 모습을 보이는 장신영에 "너 시어머니가 있어서 몸살 나는 거야. 시어머니의 '시'자는 시금치도 싫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 시어머니는 "나도 시어머니가 처음이니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라" 라고 덧붙이며 장신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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