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함소원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사진 때문에 당황한 사연을 풀어놓았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결혼에 골인한 신부 4명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의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면서도 1976년생인 함소원의 나이를 듣고 잠수를 탔던 남편의 일화를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함소원이 "남편이 자꾸 과거사진을 요구한다"고 말하자 MC 박나래가 그 당황스러운 상황에 대해 극구 공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함소원의 과거사진은 각종 매스컴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수 공개된 바 있다.

과거 tvN '택시'에서 공개된 스무살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이 지금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학창시절 졸업사진은 수수하고 청초해보이는 인상이 현재 모습과는 조금 달라보이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라고 평해지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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