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가 경상남도 내 3만 8천여 외식사업장의 환경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사전 식품안전서비스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강성중)와 식품안전서비스 컨설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산하 22개 시군구지부 3만 8천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에 관심 있는 업소, 위생등급제 신청계획을 준비중이거나 관심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 업소를 선정하면 세스코 식품안전서비스 컨설팅팀이 방문하여 대상업소의 주방내 위생수준 진단 및 보완사항 컨설팅,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관계자는 “정부 시책에 따른 주방위생 개선효과를 얻고, 자발적 위생등급제 참여를 통해 위생등급 제도가 정착될 수 있는 효과를 얻기 위해 주방환경 관리에 토탈솔루션을 갖춘 세스코와 손잡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세스코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의 사업기간을 통해 주방내 환경을 점검하여 안전한 식품 취급 및 보관, 기타 위생 환경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함으로써 경남지역 외식업소의 주방 위생환경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개선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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