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018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교'로 목포대, 성결대, 중원대, 한양대, 인천대 등 5곳의 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교는 올해 4월 20일에 열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목포대는 최우수상, 성결대와 중원대는 우수상, 한양대와 인천대는 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친환경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 우수 대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서 앞장서 친환경을 실천하여 지속가능사회 실현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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