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휴대용미니선풍기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기업들은 제각각 다른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핸디선풍기들이 출시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제품이 바로 오아 손선풍기 데이지팬이다.

오아가 출시한 휴대용선풍기 쿠마우사미는 재작년 30만대 판매를 돌파, 최다 판매 기록하며 ‘국민 선풍기’, ‘국민 손풍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연이어 출시한 슈퍼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으며 휴대용선풍기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2018년 신상품 탁상용선풍기 데이지팬을 출시하며 다시 한번 국민선풍기임을 입증한 오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가볍고 간편한 휴대용 선풍기로 잘 알려진 데이지팬은 일반 휴대용 선풍기로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거치대가 구성되어 있어 탁상용선풍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실용성이 장점인 데이지팬은 휴대용선풍기 사이에서 단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아 브랜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냉방가전 시장에서 더 높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아㈜는 지난해 가습기 50만대 판매를 기록한 생활가전 브랜드다. 합리적 가격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판매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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