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엔젤은 미국 BWI사(Babywearing International, Inc.)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WI는 부모 및 보육사, 의료진 등 아이를 케어하는 모두에게 올바른 베이비웨어링(아기띠, 힙시트, 슬링, 포대기 등을 사용해 아이를 안아주는 것)에 대한 무상 교육 및 지원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공식 스폰서 계약 체결을 통해 베이비웨어링 산업 발전과 힙시트아기띠의 편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아이엔젤은 2018년 BWI의 공식 스폰서로서 미국 각지(Chico, Central, Phoenix, Triangle, Orlando, Portland, Rockland Westchester) 7개 지점에 아이엔젤 현물 및 현금을 후원.
후원 제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분, 미혼모 가정 등에 지원된다.

아이엔젤 이진섭 대표는 “올바른 베이비웨어링에 대한 교육은 유아시장의 발달에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및 다양한 지원활동이 필요하다.”라며, “BWI의 공식스폰서로서 사회공헌활동과 웨어링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아이엔젤은 국내 최초 힙시트아기띠 전 제품에 대해 미국국제고관절협회(IHDI: International Hip Dysplasia Institute)로부터 ‘건강한 고관절 성장을 돕는 캐리어’로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힙시트의 단점인 부피에 대한 문제를 개선한 접이식 ‘매직7 폴딩 힙시트캐리어’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광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